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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6 14:13
종이나라 박물관 "와~ 무궁화 지도 너무 예뻐요"
 글쓴이 : 종이나…
조회 : 4,770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14/2010121401369.html [1851]


종이나라 박물관 "와~ 무궁화 지도 너무 예뻐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에선 두 가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수상작 전시와 ‘몽골문화 종이접기작품 특별전’이 그것.

지난 1일 전시장에 들어서자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수상작 전시관이 한눈에 들어왔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 닥종이로 만든 어린이 인형,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여러 장 붙여 만든 우리나라 전통 가구들이 전시관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면지나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만든 옷 등 친환경적 작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전시관엔 몽골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종이접기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한국과 몽골 간 종이접기 작품 교류대회에서 출품된 것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몽골 유목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종이접기로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몽골 학교 선생님들이 우리나라의 종이접기 지도서를 보며 배운 실력을 토대로 완성한 것이다.

작은 학을 여러 마리 접어 만든 대한민국 지도, 무지갯빛 장미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표현한 작품 등도 눈에 띄었다. 주말엔 종이접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곳을 찾은 이종수 군(8세)은 “색종이 한 장으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소년조선일보 2010. 12. 15 (수)
서울 한양초등학교 4학년 곽채원 기자